작가
불칼
황포 바닥에서 꽤나 알려진 주먹인 구석기는 이 지역 상점들을 넘보는 건달들을 혼내주고 돈을 챙기는 자칭 협객이다. 계속해서 넘어오는 타 지역 폭력배들을 손봐주다 석기는 뜻하지 않은 살인을 하게 되고,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형 건후는 자신이 해결하겠다며 석기를 멀리 보낸 후 대신 경찰에 자수를 하고 실형을 받는다. 느닷없는 사건에 아버지가 충격을 받고 숨을 거두자 석기는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고 그동안의 건달 짓을 청산하게 된다. 그리고 법을 집행하는 경찰을 삶을 살게 된다. 반면 교도소에 들어간 형 건후는 그곳에서 만난 조직의 대부로부터 도움을 받아 조기 출감하게 되고 그의 일을 돕다가 반대 세력으로부터 폭력에 의해 처참히 짓밟혀져 나가는 대부와 가족을 보며 자신의 나약함에 통곡을 하고 힘을 키우기 시작하는데.. 이들의 운명 앞에 세상의 상상력이란 얼마나 단조로운가를 느끼게 한다!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그의 분노, 불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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